11월 8일 뚝섬 한강공원에서 시민과 자원봉사자가 직접 주인공이 되어 참여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서울 자원봉사 대표 축제의 장인 2014 '서울 V-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기존 자원봉사 축제와 다르게 자원봉사자 중심이 아닌 시민 중심의 축제로 진행되는 2014 '서울 V-페스티벌'은 자원봉사자뿐 아니라 시민, 기업, NGO,NPO, 풀뿌리단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자원봉사를 공유한다. 또 자원봉사가 형식적인 활동이 아닌 사회변화를 위한 즐거운 자아실현과 자발적인 사회참여로서의 활동임을 보여주는 축제로 진행된다.
행사 프로그램은 V세상 부스 운영과 무대 프로그램으로 구분되며, V세상 부스 운영은 11시부터 시작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놀이 장터 등으로 구성되며 기업과 풀뿌리 단체 교류의 장인 성냥시장과 SK네트웍스의 봉사활동 등도 진행된다.
무대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진행되며 복고밴드 '무드살롱'의 공연과 함께 왈츠퍼포먼스와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인 '하트오케스트라'의 공연,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초등학생 웅변대회, '일기예보'의 토크콘서트로 구성된다.
이번행사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윤애)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협력기관인 한강사업본부를 주축으로 따뜻한동행, 한국마사회, 한미글로벌, CJ나눔재단, SK네트웍스, 아름다운가게, 삼성썬더스농구단, 디트루베, 최게바라기획사 등이 파트너 기관으로 함께하며, 이번 2014 '서울 V-페스티벌'을 통해 일반 시민의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끄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의사항 02-776-847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