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당 보유자산 평균 3억 3,364만원, 부채는 5,994만원

모바일모드

로그인

회원가입

티커뉴스

뉴스홈 > 뉴스 > 경제

-2014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등록날짜 [ 2014년11월14일 14시59분 ]

자산 유형별 가구당 보유액(자료제공:통계청)

통계청이 우리나라 가구 금융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2014년 3월말 현재 우리나라 가구당 보유자산은 3억 3,364만원, 부채는 5,994만원으로 나타났으며, 2013년 한 해 동안 가구는 평균적으로 4,676만원 벌고, 3,151만원 지출하여 1,525만원 흑자를 기록한것으로 조사됐다.
전체가구의 68.8%가 0～3억원의 순자산을 보유,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가구는 4.1%이다.

가구의 평균 자산 3억 3,364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2.1% 증가했다.이는 금융자산과 실물자산이 각각 1.2%, 2.4% 증가한데 기인한다
자산 운영 방식은 가구 소득 증가 및 여유자금 발생 시 주된 운용 방법으로는 ‘저축과 금융자산 투자’에 47.0%, ‘부동산 구입’은 23.4%, ‘부채 상환’은 23.4%순이다

부채 역시 전년에 비해 2.3% 증가한것으로 조사됐다. 주로 금융부채 68.3%(4,095만원)와 임대보증금 31.7%(1,900만원)으로 인한 부채이고,
가구주 특성별로 보면 50대가 가장 부채를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려 0

내려 0

함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