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교육지원청은 11. 18.(화) 15:00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 및 교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4 장애인식개선 문화·예술 행사 'Happy Together Concert'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교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예술단 공연 관람을 통해 장애인식개선과 학교 현장의 통합교육 기반을 마련하는데 이번 행사의 목적이 있다.
'Happy Together Concert'에 출연하는 '한빛예술단'은 전원이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전문 연주단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 무대에도 초청되어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한빛예술단은 연주를 통해 비장애인들에게 '장애이해와 더불어 꿈과 희망 그리고 성취'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2014 장애인식개선 문화·예술 행사 'Happy Together Concert'를 통해 비장애학생과 장애학생이 함께 어울리는 학교 현장을 만들어가며 학부모와 교사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야기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