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사랑의 열매·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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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12월02일 15시14분 ]

사랑의 열매 성금 전달하는 박근혜 대통령(사진제공: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연말연시 범국민 이웃돕기 모금 운동인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에 성금을 전달했다.

청와대를 방문한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보성씨와 전제향씨를 만나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사랑의 열매` 뱃지를 선물 받았다.

또한, 12월 1일 오후에는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박 대통령은 대한적십자사 조직법에 따른 대한적십자사 명예 총재로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적십자사 모금운동이 각계 각층으로 확산되고 성숙한 기부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2015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이 시작되는 12월 1일에 고용복지수석비서관을 통해 특별회비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