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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산수풍경 프로젝트'란 새로운 기획전이 오는 11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인사동 리서울갤러리에서 열린다. 한국화단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된 ‘新산수풍경 프로젝트'는 그 첫 번째로 '화첩기행- 여수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新산수풍경 프로젝트'는 ’화첩기행-아름다운 풍경을 찾아서‘란 타이틀로, 앞으로 5년간 1년에 한 두 번 씩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특정한 지역을 정해 몇몇 작가가 그곳을 여행하며 그린 그림을 토대로 전시를 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화첩기행- 여수편'은 박병춘, 조풍류, 이헌열, 박영길, 양광우 등 다섯 작가가 참여해 전라남도 여수의 풍경을 화려하면서도 담백한 작품을 선보인다. (리서울갤러리 02-720-0319)
박병춘, 바다를 날다-와도 42X70cm, 한지에 먹 아크릴, 2014
조풍류, 푸른밤의 여정-여수, 76x53cm,캔버스에 호분.분채 등 혼합재료,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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